1차에서 얼마나 마셨을까..? 청하로 약 2병 정도는 마신것 같다. 기분 좋은 취기와 함께 생활맥주로 향하는 우리들의 발걸음.
300미터 정도 걸어갔을까? 낯익은 간판이 보인다. 이날 날씨가 어찌나 추웠던지 오래 걷기가 무척 힘든 날이었는데 다행히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맥주를 주문한다. 원래 4인이었으나 논알콜 한분이 집에가고 난다음 최후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우리 3명이 전부이다.
비빔면+골뱅이 안주를 주문했다. 사실 이건 집에서도 흔하게 먹을 수가 있는 음식이지만 땡기는걸 어떡해?ㅋㅋ
왼손으로 오른손으로 비벼보니 먹음직스러운 빨간색 면빨이 냄비 안에서 몸을 비비꼬며 춤을춘다.
동생이 시킨 안주는 감자튀김이다. 바삭 바삭한것이 내입맞에도 안성맞춤이다.
'맛집&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쭈꾸미 개봉점 스테미너 보양식 맛집 (0) | 2022.12.08 |
---|---|
오류동 하루국수집 해물알탕 처음처럼 (0) | 2022.12.04 |
지귀꼼장어 향어맛집 창원 해산물 (0) | 2022.11.30 |
한동길 참치 오류동 본점 무한리필 맛집 (0) | 2022.10.01 |
잠 잘오는법 10가지 음식 꿀팁 호흡 방법 (0)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