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래포구 송정횟집에 방문했다. 아는 식당이 없어서 거의 30분을 방황했었는데 전에 가본곳을 방문하기 보다 새로운 곳을 뚫자는 생각에 격렬하게 우리를 부르던 이모님을 찾게 되었다.
대방어 대자를 시키고 스끼다시가 나온다. 가격이 아마 15만원이었던 걸로 기억나는데, 솔직히 대방어가 15만원이면 꽤나 비싼 가격이지만.. 대부분 이곳의 시세가 그럴 것이라는 생각에 비싸도 맛있게 먹기로 한다.
회가 나오기 전에 여러가지 음식들이 나온다. 조개탕이 얼큰한 것이 소주를 막 들이키고 싶다.
낙지와 더불어 생선구이, 튀김까지 주신다. 바다의 산삼 전복도 나온다.
대방어의 자태이다 기름기가 가득한 것이 참치회와 흡사
굴찜도 시킨다. 초장, 간장 어디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굴찜이다.
마지막 해물라면인데 얘는 조금 아쉬웠다. 국물이 그냥 라면국물 같았기 때문인데 이것만 빼면 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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