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 LED 자작나무트리

벌써 2년이나 되었네 브리치 LED 자작나무트리.

 

• S사이즈 (가로75 x 높이 90cm)
• M사이즈 (가로75 x 높이 120cm)

 

원래 컴퓨터 사무공간 양쪽 옆에 자리하려고 구매했는데 모니터의 배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모니터 뒷쪽 책상 백그라운드에 자리하게 되었다.

 

USB전원 연결 방식으로 구동되기에 버튼ON OFF가 되는 USB전원 선을 별도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저 불빛 24시간 켜고 있는다고 전기세가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볼때에도 켜고 있을 필요는 없으니까

 

자작나무 트리만 주문하면 너무 심심할 것 같아 장식들을 함께 주문했는데 사실 장식들이 없으면 정말 휑하다. 내가 주문한것은 우드 오너먼트(나무장식) 골드비즈볼, 화이트 소나무 코사지, 미니솔방울 3가지의 조합인데, 이렇게 해서 나무 2개에 대략 7만원이라는 거금이 지출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빨래집게와 같은 방식으로 장식물들을 고정한다. 실내이기 때문에 바람에 흔들릴 일은 없다.

 

디테일~ㅎ 크리스마스 및 겨울 시즌부터 꺼내어서 장식을 해놓으면 매년 새로운 X마스 트리를 사지 않아도 기분과 흥이 절로난다. 이번 겨울에도 자작나무트리로 한껏 기분을 내면서 신나게 키보드를 두들기며 일하고 있다.

 

아직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에 이걸 당근마켓에 판다? 라는 생각은 해보지 않은것 같다. 향후 2~3년은 더 겨울마다 꺼내어 장식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