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모임이 있는 날이면 어김없이 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해먹게 된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에 같이 먹는 음식은 무조건 맛있는것을 먹어야 한다는게 나의 논리.
가장 먼저 면을 투척한다. 파스타면의 경우 8분을 끓여야 하므로 면이 삶아지는 동안 다른것들을 준비하면 된다.
투척하기 위해 사과를 얇게 썰고 양파도 준비한다.
베이컨의 냄새가 좋다. 이것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베이컨이다.
다진 마늘이 없어서 통마늘을 칼로서 다져본다.
크림소스를 만들기 위해 선택한 것은 덴마크 생크림+서울우유 버터의 조합이다. 생크림은 절반만 붓고 모자라면 우유를 넣는것도 방법중에 하나.
소스에 투척한 양파와 사과와 베이컨들이 절반 정도 익어갈때 면을 투척하여 두껑을 닫아준다.
이렇게 완성~~ 면이 부족할까 싶어 추가하고, 더 추가하는 바람에 두명이서 먹기에 엄청난 양이 되어버렸다.
동생이 오늘길에 사다온 튀김도 우리들의 배를 불리는데 한몫 했다는..
처음 만들어보는 크림파스타라1도 기대하지 않았는데 너무나도 맛있어서 다음에 또 해먹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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