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소식

태국 입국 절차 여행시 필요 서류

리뷰동당 2022. 12. 13. 21:59

최근 22년 12월 5일에 태국에 입국, 9일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였습니다. 코로나 덕분에 접종 확인서가 필요한지, 추가로 있어야 하는 필요 서류는 무엇인지 많이들 궁금하실텐데요. 해당 포스팅 태국 입국 절차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태국정부관광청은 22년6월즈음 방역, 접종을 미리 신고하여 허가를 받은 사람만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타이패스의 폐지를 밝힌바가 있습니다.

 

태국 대사관 공지사항(22년9월30일기준)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를 4단계(Post Pandeminc)으로 전환하여 국가 비상사태를 종료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따라서 관련된 방역이나 제한 조치를 모두 폐지한다고 알렸으며, 기존에 필요했었던 백신접종증명서나, 72시간 이내로 발급 받은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더이상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눈여겨볼것은, 태국 여행 중에 코로나에 확진이 되더라도 위중증이 아닌 이상 의무 격리의 대상에도 해당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처하게 준수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대한민국과 태국에는 비자 면제 협정이 체결되어 있기에 90일동안 비자 없이 체류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관광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하였을때 별다른입국 절차없이 여권과 현지 체류 주소만 확인되면 90일동안 체류할 수가 있습니다.

 

출입국신고서(여행의고수)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net.masteroftravel.immigrations

여행과 관련된 입국 확인서와 더불어 비자가 필요한지 그렇지 않은지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태국 입국 신고서

바로가기

 

입국 신고서에는 90일동안 체류할시 총 31개의 항목을 기재하는 메뉴가 있습니다. 31번째 항목이 연봉인데(이런것 까지 적어야돼?)라고 느껴질 수 있겠네요. 플라이 아시아나 출입국신고서 사이트에는 각 여행 주요도시별로 입국 신청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완화된 국가라면 이마저도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태국 입국 후 한국 입국 절차

 

한국으로 들어오는 입국 절차도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고 나서 매우 간소해졌습니다.

 

  • Q code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검역정보를 입력합니다.
  • 건강상태 정보를 차례대로 입력합니다.
  • 입력한 내용 확인 후 QR코드를 발급합니다.
  • 검역관에게 QR코드를 제시합니다.
  • 입국후 PCR검사를 받고 검사결과를 등록합니다.
  • Q-code 체크하는 곳에서 코드를 인식시키고, 손목으로 체온을 측정하면 입국 절차가 완료됩니다.

맺음말

위드 코로나의 시행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별다른 서류 없이 방문할 수 있는 나라들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 태국 여행을 시작으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